강병삼 제주시장은 제51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어르신, 내빈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경로효친과 효행 문화 확산에 기여한 효행자, 장한어버이 및 노인복지 발전 등에 노력한 38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 보건복지부장관 1명, 제주특별자치도지사 9명,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2명, 제주시장 21명
강병삼 제주시장은 ‘신은 모든 곳에 있을 수 없기에 어머니를 만들었다’ 라는 유대인 속담을 인용하며, “부모님들이 베풀어주신 조건 없는 환대와 사랑이 우리 사회를 안전하고 행복하게 만들었고 그동안의 희생에 감사드리며, 당당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관련 제도를 꾸준히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유공차 표창 대상자 명단
▲ 보건복지부장관 (1명)
△ 효실천 및 노인복지기여단체: (사)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제주시지회
▲ 제주특별자치도지사(9명)
△ 효행자(일반): 오우수, 김아미, 나경희, 고태민, 김점임
△ 효행자(청소년): 고석현
△ 장한어버이: 이광호
△ 효실천 및 노인복지기여단체: 장머들경로당(화북동)
△ 유공공무원: 황순임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2명)
△ 노인복지기여자: 김경선, 함미선
▲ 제주시장(21명)
△ 효행자(일반): 고지녕, 소경애, 박춘식, 김영희, 오영희, 문환, 강승호, 김가현
△ 효행자(청소년): 조은혁
△ 장한어버이: 안혜경, 이지연, 강동규, 현반길
△ 효실천 및 노인복지기여단체: 고내어촌계,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 노인복지기여자: 강연미, 한혜미, 강윤미, 김미선, 김정옥
△ 유공공무원: 고유리
▲ (사)대한노인회장(5명)
△ 노인복지기여자: 고태언, 김상수, 문영희, 김창규, 김응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