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렉싱턴시, 말산업 경제교류 등 우호협력 확대
제주시-렉싱턴시, 말산업 경제교류 등 우호협력 확대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4.2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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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수도인 제주에서 더욱 체계적으로 말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한국마사회 본사가 제주에 있어야 한다고 렉싱턴시 방문 후 소회 밝혀
제주시-렉싱턴시, 말산업 경제교류 등 우호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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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장은 지난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2박 5일 일정으로 미국 렉싱턴시를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렉싱턴시는 세계적인 경주마(더러브렛) 생산과 육성의 대표적인 도시로 민간기업이 운영하는 경매장 2개소(킨랜드, 파시그-팁턴)에서 생산된 경주마를 중동, 일본, 한국 등에 제공하고 있다.

이에 양 도시는 말 산업 공통분야 발전방안 논의를 위하여, 2018년 렉싱턴 관계자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두 도시 간 왕래가 진행되었으며, 2019년 제주시에서 실무 방문단을 렉싱턴시에 파견하여 현지 실태를 파악한 바 있다.

제주시-렉싱턴시, 말산업 경제교류 등 우호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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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차례 초청이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하다, 올해 린다 고튼(Linda Gorton) 렉싱턴시장의 초청으로 만남이 이뤄졌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말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과 해법을 공동으로 모색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교류의 물꼬를 트고, 마·경매 운영체계 벤치마킹,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된 렉싱턴시 사례조사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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