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재가의료시범사업 업무협약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재가의료시범사업 업무협약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4.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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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재가의료시범사업 업무협약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재가의료시범사업 업무협약

서귀포시가 진행하는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하여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와 식사 지원, 집수리 등의 맞춤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돌봄, 식사, 이동 등의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진행된 협약은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단 “탐나는 한끼” 급식업체를 통하여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식사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또한 자활기업 행복한 집수리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진행하게 된다.

이종우 시장은 “저소득층의 자립, 자활을 위해 운영되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일자리 제공과 연계하여 시범사업의 시너지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개소이래 저소득층의 근로 제공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립에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 및 자활참여자들의 사례관리 및 자원연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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