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반부패 추진 협의회’로 청렴 조직 문화 조성 박차
제주도교육청,‘반부패 추진 협의회’로 청렴 조직 문화 조성 박차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3.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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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직공무원의 청렴‧소통 리더십 강조
제주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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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도교육감 김광수)은 종합청렴도‘최고수준’달성을 위해 도교육감 및 기관장 등 고위직공무원 33명으로 구성된‘반부패 추진 협의회’(이하‘협의회’라 함)를 발족하고 3월 29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유일하게 2009년부터 14년 연속 1~2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그동안의 청렴‧반부패 정책을 평가하고, 2023년 청렴정책 공유와 아울러, 기관장 등 고위직 공무원이 청렴‧반부패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가진다.

특히, 2023년부터는 도교육감이 직접‘열린 교육감실 정례화’, ‘찾아가는 교육감실’운영 등을 통해 교육수요자와 소통‧공감하는 청렴 문화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며, 권위주의‧형식주의‧갑질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존중과 공감의 조직문화 5대(언어문화, 예절문화, 회식문화, 회의문화, 근무문화) 과제’추진에 기관장 등 고위직공무원이 솔선수범하기로 하였다.

또한, 2023년 부패에 취약한 분야에 대해 개선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며, 도교육감은“교육감과 고위직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반부패, 청렴의지를 가지고 교직원, 교육수요자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노력이 여러 청렴 시책 추진에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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