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누림RC, 조천읍 닭머루 해안 일원서 민,관합동 자연정화활동 실시
제주누림RC, 조천읍 닭머루 해안 일원서 민,관합동 자연정화활동 실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3.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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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누림로타리클럽 활동 모습
재주누림로타리클럽 활동 모습

청정 제주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국제로타리 3362지구 제주누림로타리클럽(회장 물뫼 정영진)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쓰레기를 수거하시 위해 오는 26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제주시 조천읍 닭머루 해안 일원에서  자연정화활돌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국제로타리 3662지구 김경란 총재, 10지역 회장단 및 회원, 제주누림로타리클럽 회원과 제주도청 해양수산국 해양산업과 담당, 제주시청 해양수산과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닭머루 해안 일원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휴가철 및 행락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태풍 및 기상악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폐어구 등 방치된 쓰레기로 인해 심미적 악영향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정영진 제주누림로타리클럽 회장은 "민간단체, 지자체와 공공으로 쓰레기 수거 등의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자연경관 및 수질개선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주민의 환경보전의식을 제고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제주누림로타리클럽은 그동안 토끼섬(하도리)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자연정화 활동(22. 8. 22) 및 소의된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23. 02. 26)로 창호교체, 보일러교체, 도배작업, 장판교체 등 40여명의 회원의 참석하여 봉사활돌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다각적으로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재주누림로타리클럽 활동 모습
재주누림로타리클럽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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