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고건설(유) 이정열 대표, 그린노블클럽 32호 가입
대고건설(유) 이정열 대표, 그린노블클럽 32호 가입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3.0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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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행복예감” 이라는 신념으로 기부실천
나눔은 “행복예감” 이라는 신념으로 기부실천
나눔은 “행복예감” 이라는 신념으로 기부실천

대고건설(유) 이정열 대표는 지난 3월 3일(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제주 32호 회원에 가입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회장이자 남편인 황금신 대표이사에 이어 부부가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한 3번째 주인공이 되었다.

이정열 대표는 평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는 황금신 회장을 보며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자녀들도 부모의 뜻을 따라주어 온 가족이 재단 후원자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에는 고인이 된 어머니의 뜻에 따라 조의금 1,000만원을 재단에 기부하기도 하였다. 추후에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할 생각을 가질 정도로 나눔에 대한 의지가 누구보다 강하다.

또한 이정열 대표는 “나눔은 행복예감”라는 나눔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가정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탈바꿈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재단에 도움을 주고 있다. 대고건설(유)의 직원들은 이정열 대표를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 사업가”라고 하였으며, 평소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 역시 남다르다. 앞으로 이정열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을 위해 매년 2천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할 계획이다.

이정열 대표는 “평소 가족들과 나눔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편이다. 감사하게도 가족들 모두 나의 뜻에 공감하고, 동의해주어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게 되었다. 내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기부가 이제는 우리 가족에게 더 큰 기쁨으로 돌아오는 것 같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나눔전도사로서 노력해보겠다.” 며 나눔의지를 밝혔다.

한편, ‘그린노블클럽’은 어린이의 꿈과 미래를 위해 1억원 이상을 후원한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억을 일시로 후원하거나 5년 이내에 분할해 후원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2017년 제주 1호 회원이 탄생한 이후 2023년 현재 32번째 회원을 맞이하게 되었다. 제주의 그린노블클럽 회원은 전국에서 서울, 부산에 이서 세번째로 많다. 인구수 대비로는 가장 많은 회원이 가입하여 제주의 ‘수눌음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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