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48명 아동에게 950만원 상당 초등학교 입학 축하 가방 및 학용품 키트 전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귀포시후원회(회장 김미자)는 지난 24일(금) 서귀포시내 아이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950만원 상당의 신학기 키트를 48명의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신학기 키트 지원사업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서귀포시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고자 입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아동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아동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신학기 키트는 책가방을 비롯하여 학용품 등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 김미자 서귀포시후원회장을 비롯하여 운영 위원들이 함께 키트 포장 및 전달식에 참여하며 아이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였다.
김미자 회장은 “입학키트를 받고 즐거워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서귀포시후원회는 운영위원들과 함께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활동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눔의지를 밝혔다.
변정근 본부장은 “평소 제주시에 집중되어있던 복지사업 및 서비스 지원이 서귀포시후원회를 통해 서귀포시 아이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서귀포시후원회와 함께 서귀포시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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