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동동 기다렸던 말인가
울밑에 떨어져 나간 꽃잎조차도
동토의 땅 마다않고 피었났다니
백야의 밤, 동백의 숨결로 내려앉는다
- 겨울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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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동동 기다렸던 말인가
울밑에 떨어져 나간 꽃잎조차도
동토의 땅 마다않고 피었났다니
백야의 밤, 동백의 숨결로 내려앉는다
- 겨울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