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희 칼럼](6)'더원'과 '시원'의 차이
[김덕희 칼럼](6)'더원'과 '시원'의 차이
  • 김덕희 기자
  • 승인 2018.08.11 0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 소정방폭포에서

나, 바다로 갈래
아래에서 위로 솟구치는 물힘이 좋은
너른 바다에서
살고 싶어

왜?
"더원..."

나, 저 폭포로 살래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물줄기의 파편,
힘찬 용솟음이
되고 싶어

왜?
"시원..."
-'더원'과 '시원'의 차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