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희 칼럼](30)일허멍 살당보난 살아져라
[김덕희 칼럼](30)일허멍 살당보난 살아져라
  • 김덕희 기자
  • 승인 2019.05.08 0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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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네들은 알고 이시냐?
바닷속 깊은 곳을 후비고 다닐 때
가슴  깊이들이 마시던 한숨을...

내가
살아남기 위한 마지막 숨비 소리라는 걸...

어머님은
이 며느리를 가슴으로 키워주신
나의 媤母

Ps:
똘아!~
똘아!~

나 똘아!

촘으멍 촘으멍 살암시라.
힘들어도 촘앙 살암시라.

이 어멍도 느네덜 키우젠 허난
살당보난 살아져라.

밭디 갖당 왕!
밥 혼직 걸어먹엉
또 바당더래 휘젠 도루멍 도루멍 강~

돈 혼푼 이라도 벌엉
느네덜 핵교 시키젠 허난
저르어시 살아 와시녜!!

경허난.!  느도
어신집이 시집 왕! 사는거 후회마랑
어떵 져떵 살암시라.
살당보민 다 사라진다.

그 옛날!
이 어멍도 숫가락 하나 물려 받은거 어시
귀멍귀멍 살당보난 다 살아져라.

느네덜. 밥 혼 숟가락 더 맥여보젠
밤! 좀도 못자멍~ 일허멍 살당보난 살아져라.

나 똘아!!
느  고생허는거
이 어멍은 다 알암시난
그냥저냥. 촘으멍 살암시라.

시어머님이 며느리에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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