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뉴스N 창간에 부쳐
김양택 전 탐라교육원장, 수필가
김양택 전 탐라교육원장, 수필가
새 생명의 탄생에는 진통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올여름 찜통더위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가히 살인적인 더위입니다.
대지도 타 들어가고 농부의 마음도 타 들어갑니다.
그런데 서울 한 아파트에서는
달걀에서 병아리가 태어났다고 합니다.
세상사 모든 것은
탄생과 소멸의 희비가 엇갈립니다.
2018 뉴스N제주가 모진 고통 속에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앞으로 제주도의 언론 매체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리라 기대합니다.
어느 쪽에도 치우침 없이 정론직필 하기를 바랍니다.
2018. 8. 15 광복절
전 탐라교육원장, 수필가 김양택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