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5월 6일 홈 경기서 지역 아동 위한 선한 영향력, KMI한국의학연구소도 적극 동참
제주유나이티드, 5월 6일 홈 경기서 지역 아동 위한 선한 영향력, KMI한국의학연구소도 적극 동참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5.03 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다수와 함께하는 홈경기' 개최...어린이날 맞아 풍성한 이벤트 마련
'삼다수와 함께하는 홈경기' 개최...어린이날 맞아 풍성한 이벤트 마련
'삼다수와 함께하는 홈경기' 개최...어린이날 맞아 풍성한 이벤트 마련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어린이날을 맞아 주황빛 동심을 그라운드로 초대한다. 지역 아동들을 위해 제주삼다수와 함께 만든 선한 영향력이 KMI한국의학연구소를 만나 더욱 확산되고 있다.

제주는 오는 5월 6일(월, 대체휴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삼다수와 함께하는 홈경기'이라는 타이틀 아래 온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했다. 이날 제주삼다수와 함께 KMI한국의학연구소도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으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축제의 서막은 벨라어린이합창단 공연으로 연다. 경기 시작전에는 필드 위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 이하 제주개발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의 대표적인 후원사다. 제주도민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제주개발공사가 생산하고 있는 ‘제주삼다수’는 국내 생수산업 1위 브랜드로 그동안 제주와 상호간 스포츠 마케팅 시너지는 물론 제주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기념해 제주는 이날 경기에서 제주삼다수와 다채로운 FAN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삼다수는 선착순 1,500명의 어린이에게 제주 홈 경기 관람의 기회를 열어준다.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축구라는 순수한 매개체를 통해 연고지 제주에 대한 애정을 한껏 키울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선한 영향력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제주의 또 다른 후원사인 KMI한국의학연구소에서도 어린이 입장권 500매를 추가로 지원해주기로 했다. 1985년에 설립된 KMI는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며 질병의 예방과 조기발견에 힘쓰고 있는 건강관리 파트너이다.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연구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함으로써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KMI는 지난해 제주도 서귀포시에 전국 8번째 KMI 건강검진센터를 개원하기도 했다.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제주유나이티드배 1대1 챌린지'도 열린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강정체육공원에서 유관 클럽(13개, 250명) 학생들 대상으로 1대1 대결이 펼쳐진다. 하프타임에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결승전(3~4/5~6학년부)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날 단체 관람이 가능하고, 5,000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우승, 준우승 수상자에게는 스포츠 상품권이 증정된다.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어린이날'은 경기장 밖에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경기 당일 장외에 어린이 놀이공원 테마로 캐논슈터왕, 스탑워치, 삼다수 페트 세우기, 풋볼링, 응원판박이, 클래퍼 마들기 등 총 6개의 체험부스를 설치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팬들의 많은 발걸음을 기다린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