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제주도지사의 사법리스크, 과연 그 결과는?
[이슈]제주도지사의 사법리스크, 과연 그 결과는?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8.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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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게메마씸', 허용진 국힘도당 위원장,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초청 대담
유튜브 '게메마씸' 화면 캡쳐
유튜브 '게메마씸' 화면 캡쳐

인터넷신문 뉴스N제주 스타디움(제주시 중앙로 253 성진빌딩 5층)에 제주에서 핫(Hot)한 인물 두 분이 찾아왔다.

뉴스N제주가 운영하는 유튜브 '게메마씸' 방송이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으로 재선임된 허용진 위원장과 문재인 정부 국방비사와 천공의혹을 제기한 '권력과 안보'라는 책을 통해 일약 전국이 떠들썩했던 주인공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을 초청해 제주도지사 사법리스크 관련 민감하게 돌아가고 있는 정치 상황에 대해 소회를 들어봤다.

이로써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허 위원장 체제로 내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를 치르게 됐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의 아성이라 할 수 있는 제주 3개 선거구에서 국회의원을 다시 배출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에서 김진숙 뉴스N제주 부장의 진행으로 '제주도지사의 사법리스크, 과연 그 결과는?'과 '내년 총선 이야기'까지 총 2편으로 나눠 방송이 나간다.

특히, 2편에는 내년 4월로 다가온 총선에 대한 흐름을 허용진 위원장과 부승찬 전 대변인의 보이지 않는 불꽃튀는 신경전으로 아성을 무너뜨릴 비책과 방어 전략을 언급하며 흥미진지하게 진행됐다.

허용진 위원장과 부승찬 전 대변인은 게메마씸 촬영 현장에서 첫 만남을 갖고 서로 말로만 듣던 이미지에서 '부드러운 이미지에 놀랐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내년도에는 국힘이 제주에서 국회의원 1석을 배출하겠다는 신념을 갖고 있는 허용진 위원장의 각오에 반해 부승찬 전 대변인은 민주당이 전체적으로 위기 상태이지만 여당도 마찬가지로 많은 점수를 얻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인 오영훈 지사의 당선 영향으로 부가적인 표가 민주당을 지속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긍정적인 전망도 내놨다.

허용진 위원장은 서귀포시 출신으로 남주중을 졸업 후 가정형편으로 4년 뒤 남주고에 입학했다. 이어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85년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검찰청 검찰연구관과 의정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등을 지냈다. 현재 변호사로 활동중이다.

또, 부승찬 전 대변인은 제주 해녀의 아들로 태어나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공군 소령으로 예편한 후 연세대 정치학과에서 「북한과 이스라엘의 생존전략: 포위심 성의 적용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대 국제안보전략 최고위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연세대 통일 연구원 전문연구원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면서 학생들과 안보 관련 지식과 담론을 공유해왔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국방위원회 정책보좌관을 거쳐 문재인 정부에서 국방부 장관 정책보좌관과 국방부 대변인을 역임했다. 

한편, 유튜브 게메마씸은 유튜브 사이트에서 '게메마씸'을 검색하거나 '뉴스N제주' 메인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 관계자는 '구독', '좋아요', '댓글' 등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N제주가 제주어인 '게메마씸'이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내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이슈가 되고 있는 시사문제를 다루는 컨텐츠로 편성되고 있다. 특히 제주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재조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게메마씸 방송 링크 :  https://www.youtube.com/@kememas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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