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후보자뿐만 아니라 유권자까지 선거운동에 참여할 수 있게 한 것은 선거가 국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도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정책선거로 도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고자 합니다.

오영훈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오늘(19일) 새벽을 여는 도민들과 함께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제주시 청소차량 차고지를 찾아 환경미화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처우 개선 방안을 약속드렸습니다.

제주시 수협수산물공판장에서 상인·도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희망의 메시지를 듣고 나눴습니다.

앞으로도 제주 곳곳에서 삶을 일구고 계시는 도민 여러분들을 만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모든 도의원 후보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 4·3유족회 등과 함께 4·3평화공원을 참배했습니다.

아픔 속에서도 화해와 상생의 정신을 꽃피우고, 슬픔 속에서도 평화와 인권의 역사를 쓴 4·3 정신은 우리가 영원히 지켜야 할 가치와 원칙입니다.

4·3평화공원에서 6·1지방선거의 승리로 4·3 정신을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마음속으로 굳게 다짐을 했습니다.

오영훈 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는 앞으로 제주도지사선거를 이끌어갈 선대위의 이름을 ‘도민 통합 선대위’로 결정했습니다.

도민 공모로 확정해 더 가슴에 와닿는 선대위 명칭은 도민 삶의 현장과 4·3 정신을 반영한 것이어서 또한 뜻이 깊습니다.

4·3 정신을 계승하고 도민 여러분의 명령을 받들어 도민 통합에 나서겠습니다.

오영훈 후보는 남은 선거기간 이번 선거에 출마한 제주의 모든 후보들과 더불어 공명선거를 실현하겠습니다.

뚜벅뚜벅 도민만을 바라보며 도민만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겠습니다.

허향진 국민의힘 후보께서도 그동안 기자회견과 보도자료 등을 통해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를 강조해왔습니다.

선거를 참정권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유권자가 세상의 주인이 되는 시대를 여는 데 함께하겠습니다. 도민이 함께하면 가능합니다,

2022.5.19.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대변인 신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