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위원장/이상철)는 14일(토) 제주문예회관 저녁 8시 공연관련해 15시 20분에 관악제 청소년관악단의 날 행사에 참가중인 오현고관악단에 대하여 PCR검사 결정이 통보옴에 따라 해당 관악단을 즉시 철수했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오현고 2학년 학생 확진자 발생에 따른 2학년 학생 전원에 대한 PCR검사의 결정에 따른 조치이며 참가중인 청소년관악단팀은 각자 버스대기 및 철저한 동선분리로 학교간 접촉은 없었다.
제주국제관악제는 확진자 발생여부와 상관없이 오후 5시 16분 현재 문예회관에 대한 전체 방역을 실시했으며 선제적으로 금일 8시에 문예회관에서 예정된 관악제 프로그램은 전면 취소하게 되었음을 전했다.
한편, 제주국제관악제는 "방역당국의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며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축제는 예정대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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