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해 작가 칼럼](11)해와 춤을 추는 학의 자태
[달해 작가 칼럼](11)해와 춤을 추는 학의 자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3.05 0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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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빛나는 저 달과 해처럼 그림을 그리다
현재 전주한옥마을 캐리커쳐 회사 재직중
해와 춤을 추는 학의 자태@2021 달해그림
해와 춤을 추는 학의 자태@2021 달해그림

◇그림을 그리며 활동하는 이유?... "우리 옆에 항상 빛나는 달과 해처럼 그림으로 봉사도 하고 마음을 밝혀주고 싶어서"

학의 날개짓을 작업해보았다.
해를 응시하며 날개를 흔드는 학의 자태는 춤을 추는 듯 하다.

스탭을 밣으며 한걸음 한걸음 해의 움직임에 발을 맞추어 걸어간다.
꿈을 해로 표현을 하였고, 꿈을 쫒는 움직임을 학에 담았다.

빨리 쫒을 필요 없다.
하늘에 떠 있는 해는 천천히 한걸음씩 움직인다.

이처럼 춤을 추며 한걸음씩 해와 스탭을 맞추어 춤을 추면 된다.
그러다보면 밤이 되어 반짝이는 별들과 마주하게 된다.

이 그림을 보면서 오늘도 내일도 학의 자태처럼 한걸음의 스탭을 밟으며 춤을 추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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