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제주음악창작소와 대한민국 종합 엔터테인먼트 CJ ENM과의 협업 프로젝트‘JEMU 캠프’애 참여할 제주 지역 뮤지션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 제주음악창작소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CJ ENM 드라마 OST 스코어 제작 및 발매를 위해 제주 뮤지션과 CJ ENM OST 스코어팀과의 협업 창작 송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뮤지션 선발 완료일로부터 사전 협력 기간을 거쳐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CJ ENM 소속 드라마 OST 스코어팀과 공동작업 기회 제공 ▲제주음악창작소 시설 및 장비 등을 활용한 제작 지원 ▲25년 상반기 방영작을 통해 노출 및 발매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글로벌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음악을 총괄하는 CJ ENM 제작진이 이번 캠프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리지널 스코어 작곡 및 편곡 참여가 가능한 제주도 지역 뮤지션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16일까지로 진흥원 홈페이지 혹은 제주음악창작소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hado@ofjeju.kr)로 신청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올해도 JEMU 캠프를 통해 CJ ENM과의 교류기회를 제공하여 도내 뮤지션 역량 강화 및 음악산업계 진출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음악창작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팀 ☎064-766-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