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신장장애인협회제주협회(회장 김우찬)는 지난 28일 제주시 메이즈랜드에서 도내 신장장애인 및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24주년 기념 제10회 전도신장장애인 건강증진 및 교류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제주협회 김철희 감사와 신장장애인 주간활동센터 나경은 조리사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전국장애인체육회 김유민 차장과 글로벌제주사랑 홍수미 봉사위원장은 도의원 표창을, 서귀포시지부 현제훈 부지부장은 중앙회 표창을 받았다.
김우찬 협회장은 “창립 이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벌써 24주년이 되었고,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하는 건강증진 교류대회도 10회차가 되었다"며 "이는 제주협회 뿐만 아니라 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많은 도의원님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저희 협회는 이 많은 도움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신장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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