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하라 로타리" ... 2022-23 RI회장 표어
"기적을 선물하자" ... 2022-23 지구총재 표어

국제로타리3662지구(총재 송화 김경란) 제주최남단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오후 6시 대정읍 하모3리 리사무소 1층 대회의실에서 제17대 대정 송인복 회장, 제18대 참빛 이정현 회장, 임원 및 이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 회원 및 축하방문객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완화된 상태지만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당국의 비대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제주최남단로타리클럽은 회원 114명이 활동하는 최고의 클럽으로 지난 회기 최우수클럽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단합과 봉사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다음은 주요내빈 참석자.

△송화 김경란 총재△허정범 대정읍장△양병우 도의원△이창철 대정농협조합장△강정욱 모슬포수협조합장△오남필 대정신협 이사장△양경철 남제주 새마을금고 이사장△송창구 감귤농협 조합장(중문로타리클럽 역대회장) 등이다.

또한 △고희선 대정읍개발협회 회장△임행보 모슬포라이온스클럽 회장△라혜경 제주 송악라이온스클럽 제1부회장△이동윤 모슬포청년회의소 회장△정민수 대정읍연합청년회장△송창근 지체장애인협회 대정읍분회장△김창석 자연보호대정읍지회장△리소 김옥자 제12지역 총재지역대표△카넷 김종철 사무총장△양해두 의전부위원장△예당 문숙희 제12지역 사무차장△명제 이국진 서귀포로타리클럽 회장△거목 김용국 중문로타리클럽 회장△혜향 오영신 중문칠선녀 로카리클럽 회장△광청 유부자 제주안덕 로타리클럽 회장△강창욱 모슬포클럽 회장을 비롯한 신임 회장의 친구, 가족이 참석했고 제주최남단로타리클럽 역대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은 1부 그린 강경림 총무의 사회로 ▲개회선언 및 타종▲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작고회원에 대한묵념 )▲로타리목적 및 네가지표준 낭독 ▲로타리송 합창 ▲내빈 소개(취임회장 이정현)▲공로패 전달▲KR장학금 수여▲이임사 ▲꽃다발 증정▲로타리 클럽기 인계인수 및 로타리핀 교환 순으로 이어졌다.

2부에는 운무 박현미 총무의 사회로 ▲취임사▲꽃다발 증정▲2022-23년도 임원 및 이사 소개▲신입회원 입회식▲PHF 및 봉사의 인 인증서 전달▲재직기념패 전달▲총재 치사▲축사(대정읍장, 양병우 도의원, 강창욱 회장) ▲축전, 화환 및 성금발표 ▲공지사항▲폐회선언 및 타종 순으로 마무리됐다.

참빛 이정현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정금 이춘심 초대회장님을 비롯하여 지난 1년 동안 최남단로타리클럽을 최우수클럽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대정 송인복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제니퍼 E. 존스 RI회장 테마인 ‘상상하라 로타리‘,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송화 김경란 총재님의 테마인 ’기적을 선물하라‘를 본받아 회장 주제로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자‘로 114명의 회원님들과 소중한 기회를 통하여 아름다운 봉사를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역대 회장님들의 해 오셨던 봉사의 길을 이어받아 한 분 한 분 모든 회원님들과 함께 갈 것”이라며 “아직 많이 부족한 저에게 봉사의 기회를 주신 회원님들께 누가 되지 않게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봉사 클럽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김경란 총재는 치사에서 하얀 목련꽃처럼 예쁜 유니폼을 입은 회원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 아름답다는 말을 언급하며 "지난 회기 동안 헌신으로 봉사를 한 송인복 회장의 열정과 봉사를 실천해 최우수 클럽을 달성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로타리 회원은 117년 동안 세상에 봉사로 많은 역할을 담당해 기적을 만들었다"며 "로타리 회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진정한 봉사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만큼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말햇다.

특히 ”이번에 취임하시는 이정현 회장님은 진정한 리더십을 갖춘 회장으로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올해 많은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고대한다"고 말했다.

허정범 읍장은 축사에서 “배우자로서 축사를 한다는 게 쑥스럽지만 준비한 원고로 축하하겠다"고 언급하며 "코로나19 기세가 완화됨에 따라 이취임식 행사가 개최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러나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최선을 다해주신 송인복 회장님의 노고에 치하한다"며 "로타리 봉사정신이 지역사회 돌봄을 해 왔듯이 앞으로도 최남단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따뜻한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허 읍장은 취임하는 이정현 회장의 남편으로서 취임사를 하는 동안 가족의 사랑을 듬뿍 전했다.

양병우 대정읍 도의원은 ”우선 김경란 총재님, 최초 여성 총재로 취임하게 됨을 축하한다"고 언급하며 "오늘 송인복, 이정현 회장님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수상자 여러분께도 축하한다. 최근 코로나의 모습은 사라질 것 같다며 내년도에는 마스크가 사라진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했다.

특히 양 의원은 ”이정현 회장은 활달한 리더로서 큰 역할을 해 왔다고 생각한다"며 "최남단로타리클럽을 이끌어 가는데 전혀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자부하며 ”앞으로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하며 더욱 큰 성장이 있기“를 기대했다.

스폰서 클럽인 창성 강창욱 모슬포클럽 회장은 축사에서 “이임하는 송인복 회장님의 수고와 취임하는 이정현 회장님께 축하를 보낸다"며 "최님단클럽은 도내 클럽에서 회원 수와 재단기부 등 최고의 클럽"이라며 큰 자부심을 내비쳤다.

이어 "최남단이라는 말은 최고의 의미"라고 언급하며 "오늘에 만족하지 않고 내일을 함께 하는 이정현 회장님의 앞날에 큰 영광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입회원

△김희선 △현근혜△김경희△황일순△박은순△김태희

◆감사패, 재직패, 공로패 및 감사장 수여

△재직패 이임회장 송인복
△공로패 총무 강경림, 재무 현숙희

◆KR 및 클럽장학금 수여

△제주한라대학교 이00

◆국제로타리 재단 기부

△Level1 박문자, 최미애, 고미자, 리소 김옥자(7), 고미선, 이영미, 강경림
△7Stone 양미란, 송인복, 송미순
△6Stone 이춘심
△5Stone 신영금
△4Stone 이정현(2), 이순희
△2Stone 김명옥, 강선옥, 운무 박현미, 송오순
△1Stone 안숙희, 김경자, 현숙희, 문연화, 문보현, 박연옥
△PHF 강명부, 이정화, 김의자
△EREY  이춘심, 정순자(2),오명숙(3), 이연지, 박춘금,리소 김옥자, 이정현, 임귀진(4), 이순희 (10), 김보민(3), 운무 박현미, 박진희,이미화(2), 

◆봉사의 인
△20구좌 이연지
△1구좌 이춘심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