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1년 하반기 제주시정 각 분야에서 공적이 많은 시민과 공직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유공내용을 보면, 지역발전 유공시민 77명, 모범공무원 및 유공공직자 73명, 총150명으로 각종 도·시정 시책추진 기여 및 다양한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 등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훈격별로는 대통령 1명, 국무총리 5명, 장관 4명, 도지사 57명, 시장 표창 83명이다.

표창수여식은 정부의 한시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발표(2021.12.16.)에 따라, 정부포상자만을 대상으로 축소 진행했고, 나머지 수상자는 각 실과 및 읍면동 자체 전수하도록 전달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19의 혼란과 폐해 속에서도 올 한 해, 여러 분야에서 힘을 아끼지 않고 수고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