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탄압 NO 기술자 이동관 OUT"... 문대림 위원장, 노형교차로 1인 피켓시위
"언론탄압 NO 기술자 이동관 OUT"... 문대림 위원장, 노형교차로 1인 피켓시위
  • 뉴스N제주
  • 승인 2023.11.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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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위원장, “카카오 김범수 검찰 기소로 다음 굴복... 정부의 언론탄압 동참... 강한 유감”
1인 피켓 시위하는 문대림 전 비서관 사진
1인 피켓 시위하는 문대림 전 비서관 사진

문재인정부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문대림 더민주제주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언론장악 시도를 저지해야 한다”며 1인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문대림 상임운영위원장은 29일 오전 8시경 노형오거리 교차로 인근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통한 언론탄압 시도를 비판하고,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을 규탄하는 피켓 시위를 했다.

지난 9월부터 문대림 상임운영위원장은 “이재명 대표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윤석열 정부의 검찰독재에 맞서야 한다”고 1인 피켓 시위를 시작했다. 문대림 상임운영위원장은 현재까지 약 10주 동안 매일 아침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22일, 다음은 ‘뉴스 제휴 언론사(Content Partner, CP)’만 검색되도록 기본값을 변경했다. 최근 창업자 김범수의 검찰 기소 후 전격 발표한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윤석열 정부에 굴복해 언론탄압에 동참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문대림 상임운영위원장은 ‘검색기능 통제방침’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언론탄압을 통한 윤석열 정부의 검찰독재 시도는 분명히 국민의 매서운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이동관 방통위원장의 탄핵을 받아들이고, 언론장악의 야욕을 포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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