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의원 "정치 혐오 줄이겠다는 목표로 성숙한 정치 보여드리겠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제주시을·정무위)이 ‘제10회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을 수상했다.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은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가 2010년부터 매년 의원들의 국회 내 공식 발언을 분석해 정쟁적 언어 사용을 지양하고 정치언어의 품격을 높인 사람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김한규 의원은 국회 공식 회의나 원내대변인 활동을 하면서도 정제된 언어와 차분한 어조로 '정치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한규 의원은 “정치 혐오를 줄이겠다는 목표로 최대한 정제된 언어를 쓰고자 노력했기에 이번 수상이 더 뜻깊다"며 “자극적이지 않더라도 끈기 있게 최대한 품격 있는 언어로 성숙한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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