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의원, “예산 증액으로 만든 청소년자립지원관, 앞으로도 잘 챙길 것”
김한규 의원, “예산 증액으로 만든 청소년자립지원관, 앞으로도 잘 챙길 것”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10.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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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이 복구한 예산으로 오늘(26일), 제주에 청소년자립지원관 개관
김한규 국회의원
김한규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여성가족위원회)이 지난해 증액 의견을 내 통과됐던 청소년자립지원관이 오늘 제주에서 개소식을 연다. 앞으로 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는 청소년 쉼터 또는 청소년회복시설 퇴소(예정) 청소년 중 자립이 필요한 청소년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재부에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설립에 어려움이 있었던 ‘청소년자립지원관 신규 2개소 확충’ 사업은 수도권 편중으로 미설치된 제주와 전남에 시설 확충을 계획하고 있었다.

이에 지난해 여성가족위원회·예산결산위원회 소속인 김한규 의원은 해당 사업에 대한 증액 의견을 여성가족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에 각각 제출했고 반영되었다.

올해 3월에는 여성가족부에서 직접 김한규 의원을 방문해 현황과 계획을 보고했고, 김한규 의원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 어렵게 증액된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김한규 의원은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과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는 청소년자립지원관이 개소식을 시작으로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 가질 것“이라 말하며, ”제주의 미래인 청소년에 대해 애정을 담아 관심을 가져준 여성가족부와 제주도청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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