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9월 19일(월) 서귀포 기상관측 이래 9월 중 가장 높은 일최고기온 34.8℃ 관측
[날씨]9월 19일(월) 서귀포 기상관측 이래 9월 중 가장 높은 일최고기온 34.8℃ 관측
  • 뉴스N제주
  • 승인 2022.09.1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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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 더위야 물렀거라! 제주경마공원에서 물총놀이로 무더위를 날려버리자.
제주지방기상청(청장 전재목)은 오늘(2022. 9. 19. 14시 기준) 서귀포 9월 중 일최고기온이 34.8℃를 기록하여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제주지방기상청(청장 전재목)은 오늘(2022. 9. 19. 14시 기준) 서귀포 9월 중 일최고기온이 34.8℃를 기록하여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기온 현황) 9월 19일 서귀포의 일최고기온은 평년(27.2℃)보다 7.6℃ 높았으며, 관측 이래 1위를 기록했다. (표 1. 참조)

현재, 태풍 ‘난마돌’이 일본 오사카 서쪽 약 340km 육상에서 북동진 하는 가운데, 태풍과 중국 북부지방의 고기압 사이에서 강한 기압경도력에 의해 제주도에는 강한 북서풍이 유입되고 있다.

제주도에 강한 북서풍의 유입으로 푄 현상이 나타나고, 맑은 날씨로 인한 강한 햇볕까지 더해져 한라산 남쪽 지역으로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주도남부 최고기온 현황: 제주남원 31.9℃, 강정 31.3℃, 중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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