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는 오는 10월 6일(목)부터 10일(월)까지 5일간 「와릉와릉 또시 글라, 제라헌 탐라의 얼! (힘차게 다시 가자, 진정한 탐라정신으로)」 슬로건으로 제주시탑동해변공연장 및 탑동광장, 산짓물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제61회탐라문화제’에 참여할 공연단체 및 공연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행사기간 내에 참여할 수 있는 제주도내 공연단체 및 개인이며, △행사방향은 60+1년, 새로운 출발이자 계속 이어가자는 힘찬 의지로 행사방향 파일을 참고하여 도민과 소통할 수 있는 무대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기획, 연출 등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음악, 국악, 무용(댄스), 연극, 퍼포먼스, 대중음악 등 공연이 가능한 모든 장르는 신청할 수 있다. 공연시간은 15분(입·퇴장포함)으로 규정하고 외부·내부 관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8월 11일(목)부터 8월 31일(수) 5시까지며, △참가신청서 △출연자명단 △개인이용정보 수집 동의서 △공연팀 사진 △공연영상(5분이내 최근파일))mp4파일을 담당자 이메일(jejuart3287@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탐라문화제 홈페이지(http://www.tamnafestival.kr/) 또는 제주예총 홈페이지(http://www.jejuart.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선영회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난 2년동안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제주도내 예술인들의 참여 기회 확대와 역량 강화를 통하여 침체된 문화예술 활성화와 재능있는 예술단체들이 참여해 도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제주도내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