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영상]김우남 후보 “정치철새 김한규 후보, 위선과 한계를 드러내다!”
[전문][영상]김우남 후보 “정치철새 김한규 후보, 위선과 한계를 드러내다!”
  • 김진숙 기자
  • 승인 2022.05.25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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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공표, 흑색선전 선동.. 어디서 그렇게 못된 정치만 배워왔는가?
JIBS방송 토론 유튜브 캡쳐 

무소속 김우남 후보측이 25일 성명을 내고 김한규 후보가 근거 없는 사퇴설 발언으로 정신적 타격이 심하다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법적 조치를 통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 전문.

단지 젊다는 이유만을 내세워온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24일 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공표죄 및 제251조 후보자비방죄에 해당되는 발언을 했다.

이는 당선무효에 해당되는 범죄적 행위다.

이번 토론회에서 김한규 후보는 제주에 대한 애정은 물론, 아무런 준비도 없이 전략공천이라는 낙하산을 타고 표류하는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급기야는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중진 정치인을 향해 “후보사퇴”라는 금기어를 TV토론회에서 질문을 빙자하여 고의적으로 공표하였다.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난다”는 속담처럼 이곳 저곳 떠돌이 정치를 하면서 권모술수 등 일찌감치 못된 구태정치부터 배운 것이 아닌가 심히 우려스럽지 않을 수 없다.

24일 토론회에서 김한규 후보는 “언론사에서, 제주도 언론에서 많이 나오고 있는 얘긴데, 우리 김우남 후보님께서 조만간 사퇴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합니다”라면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이어서 “저도 어떤 경위에서 이런 소문이 나오는지 모르겠는데요. 혹시 후보님 사퇴를 고려하고 계신 게 맞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면서 재차 “후보 사퇴”발언을 강조했다.

이 문제가 후보들 간에 심각한 이슈로 발전하자, 김한규 후보는 “언론사에 나온 건 아니고 기사가 나온 건 아니고요. 언론종사자들끼리, 그래서 저한테 확인을 요청을 해 왔습니다”라고 발뺌을 하면서, “언론에서 저한테 혹시 단일화 계획이 있냐는 질문이 들어와서 저는 전혀 그런 논의가 없다. 왜 그런 질문이 있는지 궁금해서 그래서 여쭤본 거구요”라면서 변명으로 일관했다.

이는 경쟁 후보에 대한 명백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이며 이 허위사실로 인한 정치적 타격은 심각하다.

이에 우리는 김한규 후보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적 조치를 통해 책임을 물을 것이며, 정치적 자질 부족과 후보로서의 자격이 미숙한 김한규 후보에 대한 유권자의 엄정한 심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녕 사퇴할 사람은 정치철새이며 거짓공작의 명수인 김한규 자신임을 분명히 밝힌다.

다음은 방송 토론 유튜브 영상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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