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을 사랑하는 제주도청년모임, 이석문 교육감 후보 공식지지 선언
제주교육을 사랑하는 제주도청년모임, 이석문 교육감 후보 공식지지 선언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5.25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든 학교 발전 공로 및 IB도입·교육복지 확대 등 높은 평가
제주교육을 사랑하는 제주도청년모임, 이석문 교육감 후보 공식지지 선언

'제주교육을 사랑하는 제주도청년모임'은 25일(수)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석문 교육감 후보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제주교육을 사랑하는 제주도청년모임>은 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 회장 및 임원진, 제주시연합청년회 회장단 및 임원, 서귀포시연합청년회 회장단 및 임원으로 구성됐다.

기자회견 자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 홍경수 회장과 제주시연합청년회 이승환 회장, 서귀포시연합청년회 오유철 회장과 각 연합청년회 회장단과 임원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도청년모임은 기자회견문에서 “회원들은 이석문 교육감 후보를 지지하기로 공식 결정했다”며 “이석문 후보는 일부 지역이나 학교 보다는 모든 지역과 학교를 발전시키는 데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석문 후보는 교육감으로 일하면서 애월, 함덕고에 미술과, 음악과를 설치해 읍면고를 좋은 학교로 만들었다”며 “산남 지역 학교에 많은 정성을 들인 결과 진학 성과가 좋게 나타나고 있고, 표선고인 경우 IB교육 프로그램이라는 혁신적인 교육 과정이 도입됐다”고 설명했다.

청년모임은 “교육 복지에 있어서도 고등학교 무상교육과 무상급식을 전국에서도 선제적으로 실시했고, 난치병 학생에 대한 지원도 하고 있다”며 “이석문 후보의 지난 8년은 씨를 뿌리고 싹을 틔운 시기였다면, 앞으로 4년은 열매를 맺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청년모임은 “회원들은 이석문 후보가 안정적으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또 한번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당선이 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해나갈 것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제주교육을 사랑하는 제주도청년모임, 이석문 교육감 후보 공식지지 선언<br>
제주교육을 사랑하는 제주도청년모임, 이석문 교육감 후보 공식지지 선언

◆제주교육을 사랑하는 제주도청년모임 이석문 후보 지지선언문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하였습니다. 자원이 비교적 부족한 제주는 역사적으로 좋은 인재들이 지역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우리 청년들도 좋은 학교, 선생님들을 만나 어엿한 제주의 인재로 성장하였고 고향 발전에 기여하는 지금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모든 분야가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 교육이 제주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중의 핵심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제주도지사 선거에 가려져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교육감 선거에 도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가져주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 바람을 담아서 이번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교육감 후보들의 정책을 면밀히 검토하였습니다.

그 결과, 우리 회원들은 이석문 교육감 후보를 지지하기로 공식 결정하였습니다.

이석문 후보는 일부 지역이나 학교 보다는 모든 지역과 학교를 발전시키는 데 노력해왔습니다.

우리 회원들도 ‘모든 아이들이 우리 아이들’이라는 공통의 인식 속에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과 학교, 지역이 고르게 발전하며 공존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석문 후보는 교육감으로 일하면서 애월, 함덕고에 미술과, 음악과를 설치하여 읍면고를 좋은 학교로 만들었습니다.

산남 지역 학교에 대해 많은 정성을 들인 결과 진학 성과가 좋게 나타나고 있고, 표선고인 경우 IB교육 프로그램이라는 혁신적인 교육 과정이 도입되었습니다.

교육 복지에 있어서도 고등학교 무상교육과 무상급식을 전국에서도 선제적으로 실시하였고, 난치병 학생에 대한 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다자녀 기준을 2명으로 낮춰 더 많은 다자녀 가정이 교육 복지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이석문 후보의 지난 8년은 씨를 뿌리고 싹을 틔운 시기였다면, 앞으로 4년은 열매를 맺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회원들은 이석문 후보가 안정적으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또 한번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당선이 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해나갈 것임을 선언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5월 25일

제주교육을 사랑하는 제주도청년모임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