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사후관리에 따른 확인조사
제주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사후관리에 따른 확인조사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2.1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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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7가구에 대해 `22. 3. 10일까지 소득·재산 등 변동사항
기초생활보장과장 문부자<br>
문부자 기초생활보장과장

제주시(시장 안동우)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사후관리를 위한 확인 조사를 오는 3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의 가구원 변동사항, 소득· 재산·주거변동 사항, 취학 여부 등을 확인하여 수급 자격에 따른 적정한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12,217가구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했다.

조사 대상 중 변동사항이 있는 가구는 3.10(목)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특히 근로활동 중인 가구원은 고용임금확인서, 소득신고서(급여명세서), 아르바이트 소득신고서 등 소득 확인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부동산매매, 보험금 수령 등 재산증가 및 감소 변동사항과 대학생은 재학증명서 및 휴학 증명서, 입영통지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번 확인 조사 결과 소득 변동이 있는 가구는 신속하게 반영하여 수급 자격 및 지원의 적정성 등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갈 방침이다.

문부자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이번 확인 조사 대상자들이 비용 환수, 자격 중지 등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기간 내에 빠짐없이 성실하게 신고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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