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훈 강사, 대한체육회 창립 101주년 ‘학교체육 진흥부문’ 체육유공자 선정
하성훈 강사, 대한체육회 창립 101주년 ‘학교체육 진흥부문’ 체육유공자 선정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8.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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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체육회 신나는주말체육학교 강사
(도체육회 신나는주말체육학교 강사)
(도체육회 신나는주말체육학교 강사)

하성훈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신나는주말체육학교 강사가 대한체육회 창립 101주년 체육유공자 학교체육 진흥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체육유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 해외동포체육 진흥 부문에서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유공자 후보자를 추천받아 4개 부문에서 17명을 선정했다.

2021년 7월 12일에 대한체육회 주최로 서울특별시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전염병 관련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적용 준수됨에 따라 대한체육회 창립 101주년 기념식이 취소됐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8월 2일 14시 30분에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대상자에 대한 별도 표창패 전달식을 거행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소속 신나는주말체육학교(배드민턴) 강사인 하성훈씨는 도체육회가 추진하고 있는 읍·면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에 2019년부터 활동하면서 매주 지역주민들에게 배드민턴 지도를 위해 헌신과 노력을 하며 공헌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 총무이사와 경기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대한배드민턴협회에서 실시한 경기지도자 3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남광초등학교 배드민턴부를 지도한 경력이 있다. 현재는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 심판위원장 직책을 맡아 도내 배드민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초·중학교 스포츠강사로 11년 재직하면서 남다른 열의를 갖고 항상 헌신적인 자세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학교체육 교육현장에서 자라나는 꿈나무에게 배드민턴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도체육회 신나는주말체육학교 강사)
(도체육회 신나는주말체육학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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