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제주, 해상풍력의 출발점이자 탄소중립 향한 나침반!”
정세균 총리,“제주, 해상풍력의 출발점이자 탄소중립 향한 나침반!”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1.03.20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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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상업 해상풍력발전단지‘제주 탐라 해상풍력단지’ 방문
2050 탄소중립을 위해 태양·바람·수소가 어우러진 시스템으로 대전환
풍력발전 원스톱샵 도입으로 획기적인 해상풍력 보급 가속화 추진
그린뉴딜의 선구자로서 해상풍력 경험 공유 등 제주도의 적극적 역할 당부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토) 오전, 우리 기술력과 자본으로 건설된 국내 최초의 상업 해상풍력발전단지인 제주 탐라 해상풍력단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토) 오전, 우리 기술력과 자본으로 건설된 국내 최초의 상업 해상풍력발전단지인 제주 탐라 해상풍력단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토) 오전, 우리 기술력과 자본으로 건설된 국내 최초의 상업 해상풍력발전단지인 제주 탐라 해상풍력단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 참석 :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우광호 탐라해상풍력 사장, 위성곤 국회의원, 최승현 제주 행정부지사,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오늘 방문은 우리나라가 탄소중립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수적인 해상풍력 보급 관련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토) 오전, 우리 기술력과 자본으로 건설된 국내 최초의 상업 해상풍력발전단지인 제주 탐라 해상풍력단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토) 오전, 우리 기술력과 자본으로 건설된 국내 최초의 상업 해상풍력발전단지인 제주 탐라 해상풍력단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 제주 탐라 해상풍력발전 단지 개요 >

◆(특징) 우리 기술과 자본으로 건설된 국내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단지
◆(위치) 제주 한경면 두모리∼금등리 공유수면
◆(규모) 설비용량 30MW (3MW X 10개), 사업비 1650억원
◆(경과) 30개월(’15.4~’17.9)간 건설, ‘17.9~‘20.9월간 81.2GWh 전력 생산

정 총리는 방문 현장에서 남동발전으로부터 탐라 해상풍력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시찰했다.

아울러, 그린뉴딜을 선도하고 있는 제주도 관계자와 해상풍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탐라해상풍력 임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토) 오전, 우리 기술력과 자본으로 건설된 국내 최초의 상업 해상풍력발전단지인 제주 탐라 해상풍력단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토) 오전, 우리 기술력과 자본으로 건설된 국내 최초의 상업 해상풍력발전단지인 제주 탐라 해상풍력단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우리나라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그린뉴딜과 수소경제 등을 통해 태양‧바람‧수소가 어우러진 시스템으로의 대전환을 추진 중”임을 강조하고, “제주도는 육지가 아직 겪지 못한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만큼, 다른 지자체와 관련 경험을 공유하는 등 우리가 탄소중립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는 풍력발전의 인허가 처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기 위해 풍력발전 원스톱샵을 조속히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도는 2012년부터 「카본프리 아일랜드 제주 2030*」 전략을 마련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전기차 보급 2만대 돌파 등 그린뉴딜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토) 오전, 우리 기술력과 자본으로 건설된 국내 최초의 상업 해상풍력발전단지인 제주 탐라 해상풍력단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토) 오전, 우리 기술력과 자본으로 건설된 국내 최초의 상업 해상풍력발전단지인 제주 탐라 해상풍력단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보급, 에너지 수요 절감을 통해 2030년까지 탄소배출 ‘0’ 달성
** 제주 신재생에너지 설비비중은 31.8%(전국 평균 1.8배), 발전비중은 14.3%(1.64배)

탐라 해상풍력단지는 지역과 상생하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2단계 확장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 발전수익을 인근 마을에 환원하고, 풍력단지 방문자 수 증가로 관광산업도 활성화
** (설비용량) 72MW, (사업비) 4천억원, (사업기간) ‘23년 착공 → ’25년 준공(잠정)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토) 오전, 우리 기술력과 자본으로 건설된 국내 최초의 상업 해상풍력발전단지인 제주 탐라 해상풍력단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토) 오전, 우리 기술력과 자본으로 건설된 국내 최초의 상업 해상풍력발전단지인 제주 탐라 해상풍력단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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