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총선]오영훈 후보,“제주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 간절히 호소”
[2020총선]오영훈 후보,“제주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 간절히 호소”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04.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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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7시, 구) 세무서 사거리 마지막 집중유세
위대한 제주시민께 4월 15일 투표 참여 독려
제21대 총선 사전투표율 제주시 24.65%…성숙한 시민의식
오영훈 후보
오영훈 후보

오영훈 후보는 제주 유권자께 간절한 마음으로 4월15일 투표 독려를 13일 오후 7시 구) 세무서 사거리에서 호소할 예정이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이 26.69%를 기록했다. 사전투표에서만 총 선거인수 4399만 4000명 중 1174만명의 유권자가 자신의 권리를 행사했다.

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이 전국 평균 12.2%였던 것에 비하면 두 배 이상의 수치다.

제주시의 경우 총 유권자수 40만 1789명 중 23.93%인 9만 6157명이 사전투표로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이는 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 10.7%에 비하면 13.2% 높은 수치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코로나-19 사태로 대면선거운동과 대규모 유세가 여의치 않았던 만큼 투표율이 낮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오히려 ‘안전한 투표’, ‘분산투표’를 선택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선거 운동 기간 오영훈 후보는 마지막까지 실현 가능한 정책과 공약을 알리는데 더욱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오후 7시에 열리는 유세에서 오영훈 후보는 “성실한 제주시민 한분 한분의 고견을 새겨들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든든한 제주 미래를 만드는 길로 묵묵하게 나아가겠다”는 굳은 의지와 간절한 마음을 유권자께 호소할 예정이다.

오영훈 후보는 “제주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선거 기간 내내 꼭 잡아주신 손 잊지 않겠다”고 말하며,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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