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진흥원’, 원장 강민부)이 국비 사업 「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 구축」으로 제작한 제주 자연경관 고해상도 영상을 국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 구축」 사업은 고부가가치 공공저작물의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에서 공모하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해 본 사업에 선정되어 용천동굴(천연기념물 제466호) 상류군을 포함, 한라산 백록담 일출‧일몰, 마라도 항공영상 등 705컷을 국비로 제작하였다.
이 영상물은 영리적, 비영리적 상관없이 합법적인 목적이라면 드라마, 영화, 광고, 유튜브 등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진흥원은 ‵22년부터 현재까지 4K급 고해상도 영상물 총 835컷을 개방하고 있으며, tvN 예능‘산꾼도시여자들’, jtbc예능‘뭉쳐야찬다2’, 독립 장편영화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에 영상물을 제공하여 제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영상물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ofjeju.kr, 홈페이지>알림마당>영상자료)와 공공누리 사이트(www.kogl.or.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출처와 저작권자를 표기하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진흥원 강민부 원장은 “최근 영상물을 다루는 국민들이 많아진 만큼 다양한 수요에 맞춰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경관을 모든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콘텐츠 부가가치 창출이라는 영상물 개방 사업의 본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공공저작물 문의 :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064-73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