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의 희망이 되는 선행으로 칭찬합니다!
제주 관광의 희망이 되는 선행으로 칭찬합니다!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4.0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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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지난 4일 호텔신라(신라스테이 제주)에 감사패 전달
호텔신라 ‘뜻밖의 행운 프로모션’으로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 기여
제주관광공사, 지난 4일 호텔신라(신라스테이 제주)에 감사패 전달
제주관광공사, 지난 4일 호텔신라(신라스테이 제주)에 감사패 전달

제주관광광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올해 1월 폭설로 발 묶인 관광객에게 감동을 선사한 호텔신라(대표이사 이부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 1월 24일 기상악화로 발이 묶인 제주 방문 여행객에게 무료 숙박을 제공했던 호텔신라의 ‘뜻밖의 행운’프로모션이 도내 업계에 모범이 되고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에서 전달됐다.

호텔신라의 ‘뜻밖의 행운’프로모션은 갑작스러운 기상악화나 자연재해로 결항이 되면 출발이 지연된 전일 투숙객들에게 무료 1박과 2인 조식을 제공하는 ‘신라스테이 제주’만의 프로모션을 말한다.

이 프로모션은 2015년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이 비행기 결항으로 제주에 발이 묶인 고객을 배려하기 위해 신라스테이 제주 대표에게 제안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까지 뜻밖의 행운 프로모션이 적용된 객실은 모두 200여 개로 파악됐다.

제주관광공사, 지난 4일 호텔신라(신라스테이 제주)에 감사패 전달
제주관광공사, 지난 4일 호텔신라(신라스테이 제주)에 감사패 전달

이날 행사에는 김보균 신라스테이 제주 총지배인 및 제주신라호텔, 신라면세점 제주점 등 계열사 관계자가 공동으로 참석하는 한편, 감사패 전달식 이후에는 제주관광공사와 호텔신라 계열사 실무자간 업무 회의가 진행됐다.

호텔신라는 ‘뜻밖의 제주’ 프로모션 외에도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맛있는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로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11년째 추진하고 있는 제주지역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맛있는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는 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 자영업자들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도내 26개 식당이 컨설팅을 통해 재개장된 바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호텔신라에 감사드린다”며 “공사는 향후 호텔신라와 공동의 사회공헌활동 확대, 지역상권 및 음식문화 발전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 지난 4일 호텔신라(신라스테이 제주)에 감사패 전달
제주관광공사, 지난 4일 호텔신라(신라스테이 제주)에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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