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위한, 사진에 의한, 사진의 사진공감이 '공감'이라는 주제로 갖는 초대전이 4월을 적신다.

사진공감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토산리 아토갤러리(관장 장희수)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사진공감은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작가들의 사진놀이터로 이번 아토 갤러리 전시작은 지난해 3호 ㅣ4회 / 시즌1, 시즌2로 나뉘어 전시되었던 작품중 일부작으로 3회 전시후 작품 기부했고, 4회작도 기부예정이다.

이번 전시 작품으로는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을 포함, 드론작과 야생화, 한라산 겨우살이, 부엉이, 해녀시어멍 등  다양하다.

특히, 전국 개성강한 작가들이 모인 만큼 작품의 개성도 느낄 수 있다.

사진은 또 다른 언어이며 이야기 이다
작가들의 각기다른 시선과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진공감(대표 오수진)은 "자연의 향기에 취해 혼의 향기로 담은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며 "함께 발걸음을 해서 자연과 동화되는 시간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