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2023 꿈끼이음 예술나무 콘서트’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제주학생문화원,‘2023 꿈끼이음 예술나무 콘서트’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7.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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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2023 꿈끼이음 예술나무 콘서트’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제주학생문화원,‘2023 꿈끼이음 예술나무 콘서트’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이금남)은 지난 17일 추자중학교를 방문하여 전교생 24명이 함께한 가운데‘나의 꿈을 디자인하는 행복한 여행, 2023 꿈끼이음 예술나무 콘서트’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추자중학교에서는 소리꾼 김현화의‘조선시대의 노래와 춤으로 함께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악(樂), 가(歌), 무(舞)를 소리꾼과 고수의 장단에 맞추어 직접 체험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고 이어주기 위한 자유학기제 학교현장 지원 프로그램인 꿈끼이음 예술나무 콘서트는 지난 5월 22일 제주서중학교 1학년 학생이 함께한 타악 연주단체 오퍼커션 앙상블을 시작으로 7월 17일까지 제주시내 중학교 17개교 3,100여명과 8개 문화예술 공연팀이 함께했다.

이금남 제주학생문화원장은“단 한번의 공연체험이 진로탐색의 기회가 되었다고 단정할 수 없겠지만, 겹겹이 쌓인 다채로운 체험이 자양분이 되어 바른 인성과 자기 성장의 계기를 만들어줄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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