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오능희)는 열정과 실력을 갖춘 신인 연주자들의 무대가 오는 6월 6일 (화) 제주문화예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열정과 실력을 갖춘 신인 연주자들의 발굴을 위해 3월 25일 (토)에 오디션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참가한 인원은 총 15명으로 엄정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연주자로 △비올라-임소현(퀼른국립음대),△플루트-오예지(국립제주대),△클라리넷-문지아(국립제주대),△바리톤-이요섭(국립충남대),△마림바-고지수(국립제주대)이다.

오능희 지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신인들의 기량이 점점 좋아지고 완성도가 높아지는 모습으로 이번 2023 신인음악회 무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인음악회는 제주 출신으로 만 33세 이하인 청년 예술인을 발굴하여 무대에 오르는 (사)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대표 공연이다. 오는 6월 6일 (화)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제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2023 신인음악회 협연자 중 특별하게 제32회 제주 전국학생음악콩쿠르에서 전체대상 입상자△피아노-김예림(제주중앙여자고 3학년)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프로그램으로는 △이베르의 플루트 협주곡 3악장 △장일남 편곡의 신고산타령,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 중 카탈로그의 노래 △리스트의 헝가리안 랩소디 12번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2번 1악장 △바르톡의 비올라 협주곡 1악장 △린친챙의 마림바 협주곡 1번 1악장 이다.

본 공연은 무료공연이며, 공연문의 (010-4102-0278)

■ 문의 : 이메일 jeju_musi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