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에서 운영하는 제주푸드뱅크는 지난 28일, 추자면종합복지회관에서 식품나눔상자 전달식을 시작으로 29일, 현장나눔푸드뱅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추자면 이훈 부면장과 담당 공무원, 푸드뱅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현장나눔푸드뱅크를 통해 식품나눔상자(600만원 상당)를 취약계층 120가구에 제공했다.
이훈 부면장은 “매년 추자면 저소득층을 위해 찾아와주시는 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하다”며“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자면에 2019년부터 매년 현장나눔푸드뱅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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