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대 관광지와 공기업,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이 지역상생 프로그램으로 또 다시 뭉쳤다.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등과 함께 ‘제주 지역 재래시장 상권 및 관광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11월 1일부터 12월31일까지 두 달간 ‘상생플러스’ 프로모션을 진행 한다고 밝혔다.

‘상생플러스’ 프로모션은 지난 2020년 6월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광객과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스탬프 로드’ 형식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같은 지역상생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 평가에 힘입어 제주신화월드는 지역 상권에 적극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역 상인과의 협업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제주신화월드 대표 선수 1+1’ 프로모션을 내놨다.

‘상생플러스’ 참여 시 제주신화월드에서는 무한 질주 가능한 ‘신화테마파크’ 자유이용권 1+1을 시작으로, 쌀쌀해진 가을과 겨울에도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신화워터파크’ 입장권을 1+1, 마지막으로 미식의 종착지인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 런치 뷔페를 1+1 으로 즐길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 프로모션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제주신화월드 내 4곳의 호텔 로비에 비치 되어 있는 ‘상생플러스’ 리플렛을 가지고 서귀포매일올레 시장과 지정된 관광지내 3곳 중 어디든 방문, 리플렛에 도장을 찍은 후 제주신화월드 고객 희망 해당 영업장에 제출하면 된다. 지정 관광지 3곳은 아름다운섬나라 (가파도 마라도 정기여객선), 카멜리아힐, 로봇플래닛이며 도장 찍힌 리플렛은 1매로 최대 2인까지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한편 리플렛은 제주신화월드 뿐만 아니라 제주국제공항,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도내 관광지에서도 수령 할 수 있으며,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비치 된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뿐 아니라 제주도민들이 전통시장인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하여 쇼핑도 하고 지역경제도 살리면서 먹거리, 놀거리를 한번에 해결 가능한 제주신화월드에서 1+1 혜택을 받고 좋은 추억을 쌓았으면 한다” 고 전했다.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