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 승격 제66주년 기념식 개최
한림읍 승격 제66주년 기념식 개최
  • 김진숙 기자
  • 승인 2022.07.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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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읍 승격 제66주년 기념식 개최

한림읍(읍장 김성철)은 8일 한림읍 승격 제6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용만 도의원, 이남근 도의원을 비롯한 역대 읍장 등이 참석하여 한림읍의 역사를 기념했다.

한림읍은 1956년 7월 8일 읍으로 승격되어 지난 66년 동안 제주시 서부지역의 교육, 문화 및 물류의 중심지 역할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이날 식전 행사로 한림읍 풍물패의 길트기 공연에 이어 기타 공연도 함께 열어 한림읍이 힘찬 도약을 북돋웠다.

이와 함께 2부 행사로는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지역예술인이 출연한 음악회를 열어 코로나19에 지친 지역주민의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한림읍 직원 장학회에서는 한림 지역 4개 학교 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지역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성철 한림읍장은 “앞으로도 제주 서부지역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주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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