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하라 로타리" ...2022-23 RI회장 표어
"기적을 선물하자" ...2022-23 지구총재 표어

국제로타리3662지구(총재 송하 김경란) 모슬포로타리클럽은 지난 11일 오후 6시 대정읍 하모3리 리사무소 1층 대회의실에서 제41대 벽계 이승훈 회장, 제42대 창성 강창욱 회장, 임원 및 이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 회원 및 축하방문객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완화된 상태지만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당국의 비대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30여명이 활동하는 조직답게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다음은 주요참석자.

△송하 김경란 총재△허정범 대정읍장△양병우 도의원△이창철 대정농협조합장△강정욱 모슬포수협조합장△오남필 대정신협 이사장△양경철 남제주 새마을금고 이사장△송창구 감귤농협 조합장(중문로타리클럽 역대회장) 등이다.

또한 △김용관 서귀포시 축협 조합장△고희선 대정읍개발협회 회장△임행보 모슬포라이온스클럽 회장△라혜경 제주 송악라이온스클럽 제1부회장△이동윤 모슬포청년회의소 회장△정민수 대정읍연합청년회장△송창근 지체장애인협회 대정읍분회장△김창석 자연보호대정읍지회장△리소 김옥자 제12지역 총재지역대표△카넷 김종철 사무총장△미림 양희생 의전상임위원장△군산 이성민 사무부총장△최형규 의전부위원장△예당 문숙희 제12지역 사무차장△명제 이국진 서귀포로타리클럽 회장△거목 김용국 중문로타리클럽 회장△참빛 이정현 제주최남단 로타리클럽 회장△혜향 오영신 중문칠선녀 로카리클럽 회장△광청 유부자 제주안덕 로타리클럽 회장△남경 강종욱 제주영웅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신임 회장의 친구, 부모 가족이 참석했고 모슬포로타리클럽 역대회장과 회원, 부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은 1부 정도 오원근 총무의 사회로 ▲개회선언 및 타종▲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작고회원에 대한묵념 )▲로타리목적 및 네가지표준 낭독 ▲로타리송 합창 ▲내빈 소개(취임회장 강창욱)▲감사패 수여 ▲공로패 및 감사장 전달▲KR장학금 수여▲클럽 장학금 수여▲이임사 ▲꽃다발 증정▲로타리 클럽기 인계인수 및 로타리핀 교환 순으로 이어졌다.

2부에는 고을 고석종 총무의 사회로 ▲취임사▲꽃다발 증정▲2022-23년도 임원 및 이사 소개▲신입회원 입회식▲PHF 및 봉사의 인 인증서 전달▲재직기념패수여 및 감사장 전달▲총재 치사▲축사(대정읍장, 양병우 도의원, 이국진 회장) ▲화환 및 성금발표 ▲공지사항▲폐회선언 및 타종 순으로 마무리됐다.

강창욱 신임회장은 “지난 우리는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전임 회장님들께서 조직을 잘 이끌어 왔다며 앞으로 송하 김경란 총재의 ‘기적을 선물하자’는 슬로건에 맞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오늘 모슬포함에서 출항하는 제42대호가 잘 출발 할 수 있도록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응원을 바라면서 안전하고 최선을 다하는 회장이 될 것”이라고 천명했다.

그러면서 “천천히 가면서 회원들과 조율하고 옆과 뒤를 돌아보는 조타수 역할 할 것”이라며 “기다리는 사람이 아닌 다가서는 회장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강 회장은 “오늘 신입 화원으로 가입하신 두 분을 축하한다고 언급하고 ”인생의 롤모델인 아버지가 자신에게 늘 했던 말을 상기했다.

그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 나라가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이제는 다른 이웃을 위해 우리가 봉사해야 한다며 아버지가 30년 동안 봉사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강 회장은 ”동기 회장으로 함께 하는 동생과 함께 봉사로 사회에 이바지 하겠다“며 ”평소 쑥쓰러워 하지 못했던 말을 하겠다“며 어머니 아버지, 사랑하는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말을 해서 장내 큰 박수를 받았다.

김경란 총재는 치사에서 ”로타리 회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진정한 봉사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모슬포로타리 회원들의 40여 년간 지켜온 봉사 정신이 오늘 이 시간 지역 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큰 활동을 기대했다.

이어 ”4%의 소금물이 전체 바다를 이루듯이 작은 봉사의 힘이 대정읍을 넘어 제주의 모든 이웃들에게 봉사로 기적을 선물하자고 응원했다.

허정범 읍장은 축사에서 “42대 강창욱 회장님과 임원 취임을 축하드리며 지난 1년간의 이승훈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언급하며 “역대회장님과 김경란 총재님, 이창철 농협조합장님, 강창욱 수협조합장님을 비롯한 내빈들 참석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기세가 완화됨에 따라 이취임식 행사가 개최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러나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1905년부터 로타리 봉사가 이뤄져 전 세계로 펼쳐온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돌봄을 해 왔듯이 앞으로도 따뜻한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앞으로 화합과 우정으로 대정읍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영병우 대정읍 도의원은 ”평소 리사무소 공간이 넓은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공간이 모슬포로타리 회원들로 꽉 차 있어 대단하다고 치하했다.

이어 “원로 회원들의 노력으로 이만큼 성장했다”고 언급하며 “올해 대선, 지방선거, 대정 마늘 축제 등 진행으로 세월이 정말 바르게 지나고 있음을 직감한다며 이취임식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이어 “이승훈 전임회장은 평소 부지런한 성격으로 모슬포로타리클럽 조직을 잘 이끌어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신임 강창욱 회장은 평소 강한 추진력으로 잘 이끌어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특히 양 의원은 ”지난 선거에 열렬한 성원으로 당선이 됐지만 제가 중요한 게 아니고 앞으로 4년은 대정읍이 중요하다며 모슬포 로타리클럽 회원님들이 응원과 기대로 잘 이끌 것“이라며 기대하며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하며 앞으로 더욱 큰 성장이 있기“를 기대했다.

스폰서 클럽인 명제 이국진 서귀포클럽 회장은 축사에서 “아름다운 6월에 축사를 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예지력과 경험으로 지난 1년간 잘 이끌어오신 이승훈 회장님의 지도력을 높게 생각한다“고 말햇다.

이어 ”우리가 손이 두 개인 것은 한 손은 자신을 위해, 다른 한 손은 이웃을 위해 봉사하라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로타리 가족이 맞잡은 손이 우리와 이웃에게 봉사의 표상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신임 강창욱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했다.

◆신입회원

△김경남(모슬포수협 상무)
△김제련(유통업)

◆감사패, 재직패, 공로패 및 감사장 수여

△감사패 중문로타리클럽 박복현
△재직패 이임회장 이승훈
△공로패 오원근, 박준영, 이장응, 나경홍, 고승민
△감사장 부인회장 안정숙, 부인회 총무 전소은

◆KR 및 클럽장학금 수여

△제주대학교 김00
△대정고등학교 김00
△대정여자고등학교 이00

◆국제로타리 재단 기부

△6Stone 이을생
△4Stone 강창욱(2), 김창제
△3Stone 문태효(2), 구태규, 이승훈, 강수방, 김치우
△2Stone 홍성기, 박철원, 이문삼, 진승용
△Stone 강원두, 이부성, 하정훈, 황용훈, 임창용
△PHF 이효남, 이용섭, 이장용, 양윤석, 고승민, 조남준, 고철수

◆봉사의 인
△1구좌 김경남 김제련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