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찾아가는 청소년안전센터 추진을 위한 9개 기관 공동협약 체결”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찾아가는 청소년안전센터 추진을 위한 9개 기관 공동협약 체결”
  • 김진숙 기자
  • 승인 2022.04.2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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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찾아가는 청소년안전센터 추진을 위한 9개 기관 공동협약 체결”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찾아가는 청소년안전센터 추진을 위한 9개 기관 공동협약 체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 이하 센터)는 20일 찾아가는 청소년안전센터 추진을 위해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공동협약기관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제주중독관리통합 지원센터·제주특별자치도제주소방서·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제주지사·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제주스마트쉼센터로 총 9개 기관이다. 

찾아가는 청소년안전센터는 제주지역 도서·벽지학교, 청소년수련시설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협약체결 기관과 연계하여 신청 시설에 직접 찾아가 청소년활동 안전체험부스 운영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문화 인식 제고 및 안전한 청소년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청소년활동 안전지원 사업인 ‘찾아가는 청소년안전센터’의 2년간 실적을 보면 2020년 3회(892명), 2021년에는 5회(295명) 제주지역 도서·벽지학교로 직접 찾아가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체험형 생활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데 큰 의미를 두어 소외지역에 지원했다.

2022년 찾아가는 안전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공동협약을 체결한 9개 기관과 22년 신청 지원한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3개소, 청소년수련시설 2개소, 총 9개소에 찾아가 청소년 활동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강옥련 센터장은‘열악한 제주 청소년활동 환경이지만, 찾아가는 청소년 안전센터 운영 지원을 통해 안전에 대한 보장이 이뤄지는 청소년활동 현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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