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사(주지 현명스님)는 5월 15일 삼광사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자비행을 실천하기 위해 불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난치병 학생 돕기 등의 사업에 성금을 사용한다.
현명스님은 “신도들의 마음을 담아 주신 성금을 좋은 일에 쓰기 위해 부처님 오신 날을 기리며 제주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후원금을 기탁했다”며, “신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광사는 매년 희망나눔 특별성금, 위기가정 후원금, 취약계층 지원금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네팔 룸비니에서 ‘학교 기반 위생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하며 국내외를 넘어서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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