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물메마을 무궁화동산 자연 정화 활동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물메마을 무궁화동산 자연 정화 활동
  • 정경애 기자
  • 승인 2022.03.24 2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물메마을 무궁화동산 자연 정화 활동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물메마을 무궁화동산 자연 정화 활동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물메마을 수산유원지에는 500년된 곰솔이 존재한다. 그곳에는 물메광장이 있는데 바로 앞에 무궁화동산이 유일하게 조성되어 있다.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이향란)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물메마을에 위치한 무궁화동산을 찾아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이 물메마을에 무궁화동산을 지정후 매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곳 물메마을은 매일 300명이상 올레꾼들이 찾는 곳이다. 

그런 환경을 갖춘 이곳에 대한민국 국화인 무궁화 꽃들로 가득 채워진 동산을 곰솔의 후예들과 어울어지게 키워내고 있는 중이다.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물메마을 무궁화동산 자연 정화 활동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물메마을 무궁화동산 자연 정화 활동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물메마을 무궁화동산 자연 정화 활동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물메마을 무궁화동산 자연 정화 활동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은 이 곳에 무궁화 나무 1000 그루 묘목을 식재하여 시간이 날 때마다 이 곳을 찾아 정화를 하는 등 마음 다하고 있다. 

회원들은 힘을 합해 봄날, 무궁화가 아름답게 피어오르길 기대하며 땅을 밟고 잡초를 뽑는 등 환경정화에 여념이 없다.

이향란 회장을 위시하여 김위순, 이영옥, 강정애, 남미숙 등 역대 회장단 및 임원들이 솔선수범하는 가운데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에 주목을 받고 있다.

이향란 회장은 "앞으로 정화 작업 등 관심을 가져야 하듯이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된다"며 " 곰솔의 후예들에게 제주무궁화RC 회원들과 사이좋게 지낼 것을 마음속으로 기도해주었다"고 토로했다.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물메마을 무궁화동산 자연 정화 활동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물메마을 무궁화동산 자연 정화 활동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물메마을 무궁화동산 자연 정화 활동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물메마을 무궁화동산 자연 정화 활동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