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역별·분야별 한파 위험도를 알려줍니다.
제주지방기상청(청장 전재목)은 겨울철을 맞아 한파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분야별 한파 위험도를 알 수 있는 ‘한파 영향예보’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한파 영향예보는 한파로 인한 사회, 경제적인 영향이 예상될 때 6개 분야*별, 지역별 한파 위험수준을 4단계(관심-주의-경고-위험)로 나타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6개 분야: △보건 △산업 △시설물 △농‧축산업 △수산양식 △기타(교통, 전력 등)
한파 영향예보는, 기상청 누리집 ‘날씨누리’와 모바일웹, 기상청 ‘날씨알리미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전에 조사된 취약계층 관리자들에게는 문자로 제공된다.
전재목 청장은 “영향예보가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도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관련 홍보를 강화하고, 겨울철 정확하고 신속한 예보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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