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교육대학, 통합 14년 진단 보고회 개최
제주대 교육대학, 통합 14년 진단 보고회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10.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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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교육대학은 2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사라캠퍼스 교육대학 원격화상 강의실(교사교육센터 2층)에서 통합 14년 진단 보고회 개최했다
제주대 교육대학은 2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사라캠퍼스 교육대학 원격화상 강의실(교사교육센터 2층)에서 통합 14년 진단 보고회 개최했다

제주대 교육대학은 2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사라캠퍼스 교육대학 원격화상 강의실(교사교육센터 2층)에서 통합 14년 진단 보고회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7년 통합이행각서 통해 점검해보니 학생의 장학·연수·복지, 교수의 연구지원은 확대되었지만 교수ㆍ조교충원 미흡, 발전기금 부족, 캠퍼스이전 난망 등 난관이 있었다.

이번 긴단보고회는 「통합후 성과 과제 진단 소위원회」가 보고하고 교수회장, 동문회장, 학생회장, 교육청, 학교교원이 참여하여 통합이후 성과와 교육대학의 쟁점현안 논의자리 가겼다.

이날 보고회는 김희필 교학처장의 사회로 고전 제주대학교부총장 겸 교육대학장의 인사말 및 참가자 소개가 끝난 후 김회필 교학처장의 진행으로 주제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는 김종우 소위원회 위원장이‘교육대학 통합14년의 과제진단’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영역별 토론으로는 ▴토론주제1: 통합성과 및 교육대학 인적 인프라 구축(오홍식 (제주대학교교수회장))▴토론주제2: 교육대학 발전예산확보(정이운 (제주교육대학교총동문회장)) ▴토론주제3: 교육대학 캠퍼스로드맵 수립(강승원 (제주대학교 교육대학학생회장)) ▴토론주제4: 교육대학 정체성 신장1 -초등교사 양성과 임용(김영대 (제주도교육청교원인사과장)) ▴토론주제5: 교육대학 정체성 신장2-(초등)특수교사 양성과정 신설(양가애 (제주광양초등학교특수교사)) 마지막으로 고전 부총장의 진행으로 종합 토론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제주대 교육대학은 2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사라캠퍼스 교육대학 원격화상 강의실(교사교육센터 2층)에서 통합 14년 진단 보고회 개최했다
제주대 교육대학은 2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사라캠퍼스 교육대학 원격화상 강의실(교사교육센터 2층)에서 통합 14년 진단 보고회 개최했다

보고회 과정에서 나타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통합 14년의 성과 보고> 주요 내용

• (거점 국립 제주대 위상강화) 법학전문대학원, 의전원 유치등 제대성장에 시너지효과
• (교대학생 장학·연수·복지 개선) 장학혜택 150%증가, 해외연수 증가, 국책사업 참여, 교대강의실 환경개선, 양교 도서정보 교류확대, 기숙사 교류확대, 교사교육센터 건립
• (교대교수 연구·봉사 기회 확대) 학술연구지원 기회 확대, 전공필수 교수증원(3명), 초등박사과정 신설(전국최초, 현재 12개과 중 8개과), 교대·사대 교수·학생간 교류

◈ <4대 과제 및 현안 해소책 보고> 주요 내용

• (교수·조교·직원 인적인프라 과제) 교수3명 증가(원어민교수1명감축), 직원 27명 감축 전공주임 2년 동안 조교가 3번 바뀌기도, 사회교육대학원 충원율100%에 전공교수 0%

• (교대발전을 위한 기금 안정화 과제) 조성되어 4년간 지급되던 발전기금 급감 2년째! 통합이행 각서상 교대 특성화 및 발전사업 중단위기, 대학 목적사업 예산 비목화 해야

• (통합시너지 위한 캠퍼스 결론 과제) 1.아라캠 이전안 2.사라캠 재구축안 3.리모델링 기재부의 캠퍼스이전 지원의지 난망! 생활관, 체육관, 도서관-아라캠수준 리모델시급

• (교원양성 대학의 정체성 신장 과제) 인구격감 중 다시 주목받는 제주대 통합 전례 정부의 교원양성체제발전방안(2021.10)에의 대응, 학부개편 및 종합교원양성체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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