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은 지난 11일 직원 및 대학생 10여명이 함께하여 제주대학교 일원에서 오는 13일 헌혈의 날을 맞이하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적인 코로나19로 인한 단체 헌혈감소 예상에 따라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실시됐으며 대학 캠퍼스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참여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혈액의 영문표기인 ‘Blood’의 첫글자인 'B'를 형상화 한 매월 13일을 헌혈의 날로 정하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제주혈액원은 캠페인을 통하여 헌혈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헌혈 참여를 호소하여 제주지역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까운 헌혈의집을 이용하면 연중 수시로 생명나눔의 실천인 헌혈에 동참 할 수 있으며 오는 주말(3.12.~14.)은 헌혈증진을 위한 전혈 및 혈소판 헌혈자 대상 기념품 추가증정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헌혈의집 위치 및 운영 시간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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