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총선]고병수 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 제주시 갑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2020총선]고병수 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 제주시 갑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 강정림 기자
  • 승인 2019.12.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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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월요일 오전 10시
고병수 정의당제주도당 위원장(55세·제주)가 9일 오후 3시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도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고병수 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은 23일 오전 10시에 제주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2020년에 치러지는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지역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고병수 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은 23일 오전 10시에 제주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2020년에 치러지는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지역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라 밝혔다.

현재 고병수 예비후보자는 정의당제주도당위원장과 정의당중앙당4•3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제주대안연구공동체 이사장과 ‘새사연’(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이사장을 역임해왔다. 의사활동과 시민 사회 활동을 병행 하면서 정책능력을 갖춰왔다. (전)탑동365일의원 원장으로 지냈고, 의료 봉사활동을 하면서 도민과 시민 사회에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고병수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서 “도민과 소통하는 정치를 하겠다. 제주의 변화에 가장 적합한 후보는 바로 나(본인)이다. 새롭게 다시 만드는 제주에는 소통의 정치가 필요하다. 도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정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고병수 후보는 현재의 제주에 대해 “난개발과 불통은 제주와 어울리지 않는다. 제주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소통하는 곳이다. 자연과 사람이 같이 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야 한다"며 "제주의 지속가능성을 만들겠다. 또한, 제주4•3 특별법 개정을 시작으로 인권과 평화가 살아 숨 쉬는 제주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정의당 관계자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정의당과 고병수 예비후보는 기존 제주의 뿌리 깊은 양당체제를 극복 할 것이다. 이제 새로운 정치는 도민의 곁에 있어야 한다. 고병수 예비후보는 소통과 공감능력이 탁월하다. 도민들과 같이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 낼 가장 적합한 후보이다.”라며 정의당과 고병수 예비후보의 새로운 정치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뒤 4•3평화 공원에서 참배를 할 예정이다.

고병수 예비후보는 “4•3특별법개정안을 통과시키겠다. 제주4•3은 제주도민 모두의 문제이다. 완전한 해결을 통해 인권과 평화의 제주를 만들겠다”라고 4•3해결에 대한 강력한 뜻을 밝혔다.

▣ 예비후보 등록 일정
▯ 일시 : 12월 23일(월), 오전 10 시
▯ 장소 : 제주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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