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상장기업과 스타트업 선순환 육성 전략은
제주 상장기업과 스타트업 선순환 육성 전략은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4.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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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 19일 제주창경센터 J-스페이스서
김연정 제주도 산업정책팀장‧강신일 MYSC 부대표 등 주제발표와 토론
제69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 포스터
제69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 포스터

민선 8기 제주특별자치도정의 역점 사업인 상장기업 유치 및 육성과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전망을 공유하는 장이 열린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오는 19일 오전 7시 제주시내 제주벤처마루에 있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J-스페이스에서 ‘제69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 Smart e-Valley 포럼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종현)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제주도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상장기업과 스타트업 육성 정책의 배경과 전략을 소개하고 성공적인 추진 방향을 소개한다.

김연정 제주특별자치도 산업정책팀장은 ‘제주 상장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지원 전략’이라는 주제로 제주도의 관련 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김 팀장은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이 정책의 추진 배경과 목적, 전략, 추진계획,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로드맵을 공유한다.

이어 강신일 MYSC 부대표는 ‘제주 초기창업기업 투자펀드 결성 사례와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제주 스타트업의 성장과 지역 산업의 혁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강 부대표는 지역 창업초기 펀드를 통해 제주도 및 지역 소재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펀드 조성과 투자 사례 등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강 부대표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MYSC가 지역의 공공․민간 협업 액셀레이팅을 통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제주와 전국, 글로벌 연결을 목표로 결성하는 제주 초기 스타트업 육성 벤처투자조합 사례를 꼽는다.

주제발표에 이어 발제자와 양일석 제주스타트업협회장, 이항영 큰삼촌컴퍼니 대표, 참가들이 함께 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제주형 실리콘밸리 조성과 탄소중립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산‧학‧연‧관 네트워크인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은 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주최하고, 제주 Smart e-Valley 포럼 운영위원회가 주관해 매달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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