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덕천리부녀회, 지구의 날 맞이 플로킹 활동 전개
구좌읍 덕천리부녀회, 지구의 날 맞이 플로킹 활동 전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4.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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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한 자연 생태계와의 공생 추진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부녀회(회장 정순영)는 기후 위기와 지속 가능한 발전 등 전 지구적 현안의 해결은 산림 등 자연 생태계와의 공생에 있다고 판단하고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올해 부녀회의 목표로 설정했다.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월 15일, 부녀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내 습지, 산림 인접지, 도로변 녹지대 등에 불법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킹 활동을 전개했고,

올 한해 자연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주기적인 부녀회 활동이 추진될 예정이다.

정순영 회장은 “우리 부녀회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해법을 자연 생태계와의 공생에서 찾고 있어, 이를 위한 플로킹 같은 활동이 계속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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