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제주학생문화원서 각급학교 행동강령책임관, 청탁방지담당관 및 이해충돌방지담당관 대상 연수
"청렴문화 확립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청렴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5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각급학교 행동강령책임관, 청탁방지담당관 및 이해충돌방지담당관 대상으로 열린 2024년 행동강령책임관 청렴 연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학교자체 청렴 시책으로 갑질, 직장내 괴롭힘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직원간 민주적 소통이 문화로 정착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올해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과제로 ‘운동부 청렴도 향상’이 선정됨에 따라 불법찬조금 등이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주교육은 행동강령책임관 등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기반으로 공정한 조직문화를 정립해 교육가족과 도민들로부터 교육행정의 신뢰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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